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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명절 후 느끼함 해소는 신라면 건면 + 토시살 조합으로 칼칼하고 깔끔하게!

안녕하세요!!!!

명절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체중관리 완전 망했습니다

전, LA갈비, 잡채, 호박전, 버섯전.. 등

명절 음식이 먹으면 또 맛있는데

며칠 내내 먹으니 너무 느끼하더라고요...

속은 더부룩하고, 입은 자꾸 칼칼하고

자극적인 걸 찾고 있고,

저녁에 뭘 먹을까 하고 냉장고 안을 보니

마침 남편이 지인한테

선물 받았던 토시살이 있더라고요


 

세트로 받은 거 다 먹고 하나 남은 거 까먹고 있다가

상하기 전에 발견해서 너무 다행이었어요!

소고기는 사실 구워서 그냥 먹거나

면에 먹어도 비빔면 아니면

짜파게티에만 먹어봤는데

 

 

 

오늘따라 국물이 너무 땡기더라고요...

사실 별 기대는 없었어요.

그냥 집에 있는 거 대충 해먹자

라는 생각이었거든요

토시살은 생소해서 한번 찾아봤는데

소의 제1등 뼈와 제1허리 뼈 사이에 붙어

갈비와 내장을 연결하는 근육으로,

한 마리당 약 550g만 나오는

희소 부위라서 그런지 육향이 진하고

약간의 피향이 난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같이 라면에 넣고 끓이기보다는

구워서 먹어보자라고 생각해서 구웠어요!

 

 

 

 

라면으로 신라면 건면으로 선택한 이유도

건면은 튀기지 않고 열풍에 자연건조한 면이라

신라면 건면은 350kcal ·지방 3.6g,

일반 신라면은 500kcal ·지방 16g

이나 차이가 나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일반 신라면에서

저는 먹을 때 물맛스러운

비린내 같은 게 너무 느껴졌어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이후로

일반 신라면은 정말 안땡기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신라면 건면은

일단 조리가 굉장히 편했어요

끓인 물에 면+스프+조미유 한 번에 다 넣고

5분 정도 끓이면 돼서 그냥 다 부어서 내버려두고

소고기만 구우면 되니까 정말 편하더라고요

조리 다하고 그릇 세팅도 없이

바로 먹기만 했는데

국물 한 숟가락 떠먹고,

토시살 한 점 올려서 먹고,

면 한 젓가락과 국물같이 먹으니

고기의 육향은 진하고

신라면 건면은 매콤 칼칼한 게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신라면 건면은 "건강라면" 포지션으로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고기랑 같이 먹으니

완전히 다른 음식이 된 느낌이었어요

오히려 면이 더 탄력 있어서

명절 끝나고 속 느끼할 때

신라면 건면 + 토시살 구이 조합

강추합니다!!

오늘만 지나면 또 주말인데

다들 너무 고생하셨고

오늘 저녁도 쉽고 맛있게 즐기세요!!